묵상나눔

    시편 144편 (내 손, 적의 손, 주님의 손) + 세가지 감사
    2025-12-15 07:34:16
    박영모
    조회수   21

    손을 모티브로 노래합니다. 

    시인의 손은 전쟁을 하기에 부족하고 연약한 손입니다. 
    반면 시인을 공격하는 이방인은 거짓의 오른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8,11)
    연약한 손과 거짓의 손이 전쟁을 하면 질 것이 뻔하지요. 

    그러나 시인에게는 여호와의 손이 있습니다. 
    여호와는 시인의 손이 싸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니다. (1)
    친히 손을 들어 이방인의 손을 무찔러 주십니다. (7)

    여호와의 손이 함께하는 백성들에게는 복이 임합니다. 
    자녀들은 장성한 나무나 다듬은 모퉁잇돌 같이 되고 곳간과 외양간에는 양식과 가축이 가득합니다. (12-13)
    기근이나 외적의 친입으로 슬피 울 일이 없습니다. (14)

    시인은 사실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헛것 같고 지나가는 그림자 같습니다.(4)
    이런 시인을 여호와의 손이 왜 돕는 것일까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시인이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15)
    수많은 우상들 속에서 오직 여호와만을 자기 하나님으로 섬기며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무엇을 의지하며 사느냐에 따라 결판나는 것 같습니다.
    돌고 도는 돈을 의지하면 도는인생, 헤메는 인생을 살고
    그림자 같은 사람을 의지하면 흐리멍텅한 삶을 살지요.

    영원하신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신 권능의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손을 구합니다.

    세가지 감사 
    신들중의 신, 모든 왕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내 하나님 이셔서 감사
    30년동안 전도했던 대학 친구가 드디어 어제 대광교회 등록했습니다. 할렐루야 감사 ㅠㅠ
    순장파티를 통해 감사 눈물 기쁨 소망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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