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위를 다 아시고,
어디에 있든지 감찰하시며 함께하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도망칠 수 없을 만큼 크고 가까우며,
어둠조차 하나님 앞에서는 빛처럼 드러납니다.
다윗은 이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와 임재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음을 찬양합니다.
잠시동안만 있게 될 이 세상에서의 삶을 위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시간들 대부분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지 않고 자꾸만 내 작은 능력만 쓰려고 합니다.
또 죄임을 알면서도 애써 하나님을 외면한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다윗의 시처럼 하나님은 항상 내 옆에 함께 계심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매일, 매시간 이를 되새기며 하나님은 절대 피할 수 없는분임을, 그래서 나에게 더 평안을 주시는 분임을 명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생각하며 살아가야겠다 다시 또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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