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여호수아 21:1-19(흩어 뿌려진 거룩한 씨앗)
    2025-01-31 23:04:53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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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위인들은 특별히 구별된 자들로 모든 지파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봉사하는 직무를 부여받았다.  

    그러므로 여호수아는 열두 지파에게서 할당받은 48개의 성읍을 레위인들에게 주어 그들로 전국에 흩어져 살며

    봉사할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속으로 흩어져서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며

    그들의 삶으로 하나님이 레위지파의 기업인 것을 드러내며 살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자기 기업의 일부를 레위지파가 사용하도록 내어주었다. 

    하나님의 뜻대로 땅을 내어줌으로, 땅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그 땅의 참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그들이 가진 모든 소유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그들은 고백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는, 이 땅에 흩어진 제사장들(거룩한 씨앗)이다. 

    흩어 뿌려진 자리에서 말씀의 씨앗으로 생명을 피어내는 제사장적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이 땅의 교회가 그 일을 감당할 때,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오랜 꿈,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가운데 성취된다. 나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거룩한 말씀의 씨앗은 그래서 너무나 중요하다. 

     

    오늘도 그 말씀으로 다시 살아나, 뿌려진 자리에서 거룩하고 성결함으로 곁에있는 이들을 살려내는 생명의 씨앗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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