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2026년 새해 아침입니다.
창세기 1장1절말씀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니 참 좋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한글로는 4개의 단어 히브리어로는 7개의 단어로 되어있는 이 첫문장만 믿어도 인생이 완전이 달라질 것입니다
태초에
태초는 우리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시간이지요.
아마 물리적 세계를 넘어선 초월의 시간일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음을 알려 줍니다.
요즘의 용어로 하면 4차원 이상의 세계가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초월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첫 계시는 창조였습니다.
이 창조는 하나님 안에 이루어진 창조입니다.
이를 신학적 용어로 케노시스(자기비움) 라고 하지요.
만약 하나님이 천지를 대상으로 창조하셨다면 하나님과 천지가 함께 있는 그 공간은 하나님보다 크게 됩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비워 자신 안에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말합니다.
초월의 하나님이 자신을 비우시고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조자체가 희생이며 낮아지심 입니다.
천지를
여기서 천지란 단지 땅과 하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땅과 하늘안에 있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존재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최초의 창조 역시 무에서 유의 창조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 1절에서의 창조는 그런 의미로 쓰이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 부분이 현대 한국 크리스천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과학적 합리적으로 읽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본문의 1차 독자였던 고대 근동 사람들은 우리같은 과학자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미 모든 것이 하나님(엘)로 부터 왔음을 믿었습니다. 그것은 전제입니다.
본문은 그 전제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천지에 질서를 부여하셨음을 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뒤에 이어지는 말씀들이 이를 설명하고 있지요. 앞으로 차근 차근 살펴보면 될것입니다.
신앙은 이 한문장에서 시작합니다.
이 문장을 믿는 순간 인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초월의 세계가 있고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고 모든 것이 그분이 창조하셨음을 믿는다면
결코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 수 없습니다
존재함 자체가 선물이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26년 창조주 하나님을 즐거워 하면 창조의 이유를 성취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세가지 감사
2026년 새해 주심 감사
새해를 사랑하는 대광교우들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
어제 부산과 서울 구로 두군데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위로의 통로로 사용해 주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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