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요한복음 11장 나사로 본문은 예수님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합니다.
35절에서 주님은 눈물을 흘리셨고 오늘 본문 38절에서는 속으로 비통히 여기십니다.
여기서 사용된 비통은 분노에 가까운 감정입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나사로의 죽음과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믿음 없음에 분노하셨습니다.
감정적이신 주님의 모습에 위로를 받습니다.
자신의 양들이 고난을 당할 때 안타까워 하시고,
악한 자들이 활개칠 때 분노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니 참으로 든든합니다.
본문 42절에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라는 말씀에 주목하게 되네요.
둘러선 무리....
주님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지만 1차적으로는 항상 자신과 함께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셨습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이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주님께 맡겨주신 자들"이라고 표현하지요.
주님은 멀리 있는 익명의 누군가가 아닌 지금 주님과 함께 하는 자들의 믿음을 위해 일하셨고
그것이 인류를 위한 일이 되었습니다.
주님께로 부터 사역의 지혜를 배웁니다.
지금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 가족, 교회, 가까운 이웃을 위해 사는 것이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우선순위로 사역하려고 애썼습니다.
지금 현재 나와 함께하는 분들의 믿음과 평안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외부 강의가 들어와도 대광 성도들에게 유익이 되는가? 를 먼저 생각했지요.
이것이 인류를 위한 일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격려를 받습니다.
앞으로도 우선순위를 잘 지켜야겠습니다.
세가지 감사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뜨거운 감정에 감사
관계와 사역의 우선순위를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
어제 컴패션 비전트립팀과 마지막 정리 나눔을 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웃고 울었습니다. 감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
| 1710 | 요한복음 11:38-46 (인류를 위한 일)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3-09 |
| 1709 | 요한복음11:17~27 | 이효애 | 2026-03-07 |
| 1708 | 요한복음11:17-27 (구원의 현재성)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3-07 |
| 1707 | 요한복음 11:1~16 (하나님의 때) 1 | 홍주현 | 2026-03-06 |
| 1706 | 요한복음 11:1-16 (주님 죄송합니다)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3-06 |
| 1705 | 요한복음 10장 22-42절 묵상나눔 | 임성헌 | 2026-03-05 |
| 1704 | 요한복음10:22-42 (거룩한 공간과 배제의 공간)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3-05 |
| 1703 | 요한복음 10:1-21 (긴 이야기의 결론)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3-04 |
| 1702 | 요한복음 9:24-41 (역설적 논쟁)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3-03 |
| 1701 | 요한복음 9:13-23 (살리는자, 죽이는 자, 중언하는 자, 타협하는 자)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3-02 |
| 1700 | 요한복음 8:42-59 (불안에 잠식 당하지 않도록)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2-28 |
| 1699 | 요한복음 8:31-41 (자유에 대한 사유)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2-27 |
| 1698 | 요한복음 8:21-30(땅의 시선vs하늘의 시선) | 정대현 | 2026-02-26 |
| 1697 | 요한복음 8:21-30 (자기 증거의 압축판)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2-26 |
| 1696 | 요한복음 7:53-8:20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 홍주현 | 2026-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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