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요한복음 5:16-30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심판 주) + 세가지 감사
    2026-02-14 07:19:45
    박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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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은 안식일 논쟁에 있어서 예수님의 자기 증거를 길게 기록합니다. 
    다른 복음서 들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다' 나 '사람을 위해 안식일이 있는 것이다' 정도로만 기록하지요.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들이 예수님께 심판을 당할 위치에 있음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자기 마음대로 일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부 하나님의 행하심을 본 그대로 성부의 뜻대로 행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뜻을 거스리고 예수님을 공경하지 않는 것은 성부를 대적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대로 주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주님을 보내셨음을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얻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예수님은 죽은 자들에 대한 심판의 권세도 위임 받으셨습니다. 
    무덤 속에 있는 자들도 예수님의 판결로 영생의 부활을 얻거나 심판의 부활을 받을 것입니다.  
    산 자들뿐만 아니라 죽은 자들까지, 즉 모든 사람들의 주님의 권세 아래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자들은 어떻게 반응 할까요?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별 미친놈 다 보겠네 신성모독이다' 라고 하며 정죄하든지 그 주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전자를 택했습니다.
    그들은 구약성경의 예언도 주께서 보여주신 표적도 믿지 못하고 자신들의 기득권과 종교에 갇혀서 성자 예수님을 대적하는 끔찍한 죄를 지었습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권세보다 크고 위대합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 타노스가 엄청난 능력을 가진 장갑을 끼고 손가락을 튕깁니다. 
    그 순간 인류의 절반이 사라지지요. 
    하지만 예수님의 권세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주님은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한 심판주 이십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이십니다. 
    그 주님께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며 은총과 자비를 구합니다. 

    세가지 감사 
    예수님을 심판주로 믿을 수 있는 믿음 주심 감사 
    그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니 감사 
    어제 한강 작가의 책 '빛과 실'을 읽었습니다. 그녀의 질문이 나의 질문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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