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3 : 1-13 (다시 시작 할수 있게 해주셨어요)

죄를 돌이키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로 넘겨졌으나 그 와중에도 70년 포로생활 후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 갔으니  이제  바벨론에서  죽겠구나 생각 했을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이행하셨고 고향으로 돌아올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하며 안도 했을것입니다.
포로 구환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곱째달에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아직 성전의 기초를 놓지 못한 상황이지만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예배한것입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기쁨과 감격 
그러나 다시 고향에서 삶의 정착하기 위해 마음도 분주 했을꺼 같은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예배 하는것에 먼저 마음을 기울였습니다.

저도 올해 꼭 취득 해야 하는 자격증시험이 있었습니다.
제 주어진 상황에서 여러가지를  동시에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제자반을 결정 하는데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반에 대한 마음을 더 크게 주셨습니다.
시험에 대한 부담은 하나님께 맡기며 지금까지 오게 하셨고
지난 시험에 합격의 기쁨을 맞게 해주셨습니다.
비록 제가 세워둔 계획이였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맞춰 이루게 해주셨습니다.

이제 또 새로운것을 시작 하고자 
생각이 많은 요즘 
오늘의 말씀은 신앙의 중심을 놓치지 않게 
모든 것이 주님보다 앞서지 않도록 계속 말씀해 주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