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이사야 28:14-29 (오시리스 VS 여호와) + 세가지 감사
    2026-08-17 07:28:14
    박영모
    조회수   42

    하나님께서 유다의 지도자들을 책망합니다. 
    그들은 앗수르가 침공해 오자 애굽과 조약을 맺고 애굽을 의지했습니다. 
    애굽의 신들이 여호와 하나님보다 더 강력하다고 여겼던 것이지요. 

    당시 애굽은 사망과 스올(사후세계)을 관장하는 신 오시리스를 강하게 숭배했습니다. 
    왕을 미라로 만들고 왕의 무덤을 크게 세웠던 것도 오시리스 숭배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다의 지도자들은 바로 이 오시리스가 도와 주면 사망을 피할 수 있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이사야는 이를 비꼬며 책망합니다.  
    "너희가 애굽과 언약을 맺어 사망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지만 실상은 사망과 스올과 맹약한 것이다."(15,18)
    "애굽은 좋은 피난처가 아닌 거짓 피난처요, 애굽을 의지한 것은 허위 아래 숨은 것이다"(15,17) 

    건물의 기초를 어떻게 세우느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당장은 집을 짓기 편하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홍수가 나면 무너지고 맙니다 .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당장은 집을 짓기 어려운 것 같으나 위기의 순간에 흔들리지 않고 견고합니다. 
    유다의 지도자들은 어리석게도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을 기초로 삼았습니다. 
    이사야는 이런 그들을 "오만하다"라고 평가합니다. (14,22)

    이런 점에서 16절 말씀이 소중합니다. 
    여호와께서 한 돌을 시온에 세워 기초를 삼겠다고 하십니다. 
    이 돌은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입니다. 
    이 돌 위에 집을 세운자는 결코 다급할 일이 없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4-6은 오늘 본문 16절을 인용하며 예수님께서 그 기촛돌, 모퉁이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견고한 반석이십니다. 
    주님 안에, 주님의 위에, 주님을 기초석 삼아 인생을 세우면 어떤 환란이 온다 할찌라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사망이 공격해 온다 해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부활 생명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내 삶의 기초를 점검해 봅니다. 
    돈, 인맥, 건강, 학위, 세명의 자녀, 담임목사....... 이런 것들은 기껏해야 인테리어 정도일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 위에 인생을 올려 놓습니다. 

    세가지 감사 
    기초를 점검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많은 비로 인해 가뭄을 해갈해 주심 감사 
    오늘 휴일을 맞아 아내와 단 둘이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 감사 

    3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