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이사야 21:1-17 (양다리 삼다리 걸치기) + 세가지 감사
    2026-08-08 07:46:24
    박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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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은 해변광야, 두마, 아라비아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해변광야는 바벨론을 두마는 에돔 족속을 의미합니다. 

    왜 여기서 이 세 나라에 대한 예언을 하는 것일까요?
    이 세나라는 앞선 애굽(구스)와 함께 반 앗수르 동맹에 함께 했던 나라들입니다. 
    앗수르의 힘이 강성해 지자 앗수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바벨론은 적극적으로 대항세력을 만들기 위해 외교를 펼쳤습니다.  
    이때 남유다 히스기야에게도 사절단을 보내지요.  
    결국 애굽과 바벨론으로부터 요청을 받은 히스기야는 반 앗수르 동맹에 참여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벨론과 에돔 아라비아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는 유다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앗수르와 대항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들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것이지요. 

    당시에 타 국가와 군사 동맹을 맺는다는 것은 단지 군사적 의미만 있지 않았습니다. 
    고대근동에서 전쟁은 신들의 전쟁임으로 동맹은 동맹국의 신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 신 혼자 싸우기에는 부족하니 다른 신의 도움도 받겠다는 뜻입니다. 
    이러니 하나님께서 반 앗수르 동맹을 허락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이사야는 바벨론 에돔 아라비아가 자랑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그들이 처참히 무너질 것을 예언합니다. 
    즉 그들의 신들이 결코 유다를 보호해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긴급할 때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의지하는 지를 보면 우리의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다리 삼다리 사다리는 걸치며 하나님도 의지하고 다른 것들도 의지하는 것은 결국 내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만을 유일한 하나님으로 대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방법과 대안을 찾는 것이 순서입니다. 

    몇일 전 천정부지로 치솟던 주식이 곤두박질 치자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다는 기사가 쏟어졌습니다.
    이런 기사들을 하나님의 계시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 미래의 안정감을 주식에 두면 안된다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로 말입니다. 

    반 앗수르 동맹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불안을 잠재워줄 많은 방편들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세가지 감사
    인간적인 것들은 결코 의지할 대상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해 주시니 감사
    어제 오후 우리 교회에서 사역하셨던 김성은 전도사님 부부가 인사차 방문했습니다. 솔로로 사임하셨는데 신랑과 두아이와 함께 오셨습니다. 감사 
    어제 한 남자 집사님을 상담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인도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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