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이사야 14:24-15:9는 앗수르, 블레셋, 모압을 향한 심판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나라들을 향한 심판의 메시지가 다른 강조점을 가지고 선포됩니다.
그중 앗수르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 눈 길을 사로 잡습니다.
당시 앗수르는 고대 근동 지방의 패권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당시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거대한 힘, 권력이 앗수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죠.
앗수르의 왕들도 스스로를 세계의 왕, 사방의 왕 등으로 높여 불렀습니다.
주목할 점은 단순히 앗수르는 패권 국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고대 근동 사람들은 어떤 나라가 강하면, 그 나라를 다스리는 신이 강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고대 근동의 전쟁은 기본적으로 신들의 전쟁으로 여겼졌죠.
따라서 앗수르가 패권 국가라는 것은 앗수르가 가장 나라임과 동시에, 앗수르가 섬기는
신이 가장 강한 것으로 여겨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의 유다 백성들도 이런 세계관과 시각에 영향을 받았을 지 모릅니다.
거대한 문명의 권력과 그 뒤를 지키는 이방신의 강력함 앞에 무력함을 느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의 메시지를 통해 이러한 세계관을 정면으로 부수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경영을 반드시 이루시겠다."
하나님의 경영(계획)은 세계 패권국가로 군림하던 앗수르를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즉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진짜 권력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위로를 줍니다. 세상의 권력이 아무리 거대해 보여도,
그것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경영하시고, 움직이십니다.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모든 것이 이뤄집니다.
우리는 자주 내 인생이 망했다...! 되뇌이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 안에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경영 아래 하나님의 백성의 삶을
함께 경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계획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
| 1895 | 이번주 묵상은 새벽기도 설교입니다. ^^ | 박영모 | 2026-08-24 |
| 1894 | 이사야 31:1-9 (어미 새가 새끼를 품듯)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22 |
| 1893 | 이사야 30:18~33 (기다리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 | 연준환 | 2026-08-21 |
| 1892 | 이사야 30:18-33 (일하시는 하나님)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21 |
| 1891 | 이사야 30:1-17 (패역한 자식 VS 진실된 자녀)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20 |
| 1890 | 이사야 29:15-24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식)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19 |
| 1889 | 이사야 29:1-14 (인간의 이중성)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18 |
| 1888 | 이사야 28:14-29 (오시리스 VS 여호와)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17 |
| 1887 | 이사야 27:2-13 (적극적 수동태)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15 |
| 1886 | 이사야 26:1-27:1(심지가 견고한 나무) | 김현아 | 2026-08-14 |
| 1885 | 이사야 26:1-27:1 (희미해진 단어들)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14 |
| 1884 | 이사야 25:2-12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13 |
| 1883 | 이사야 24:14-23 (이미와 아직 사이의 괴리)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12 |
| 1882 | 이사야 24:1-13 (밀린 월세)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11 |
| 1881 | 이사야 23:1-18 (유명과 무명)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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