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기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기도의 덕분에 승리할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하루를 허락하신 주님께
사고 후 하루하루를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열리지 않는 차문을 혼자서 몇 번의 시도로 열고 시동을 끄고 옆자석의 김 선교사의 문을 열고 겨우 일어나는 그를 혼자 부축하며 내려 앉게하는 동안 보는 사람은 많아도 누구 하나 선뜻 나서지 못하는 현장.
오직 주여 주여 구해 주시옵소서
오랜 기다림끝에 구급차로 병원 도착 어두움이 벌써 내린때 얼굴에 흐르는 피를 지혈할 반창고도 없는 응급실의 환경에 “주여 이런 환경에서도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거지요.”
엑스레이가 없는 까닭에 이틀 후에 다른 곳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말에 절망.
수소문끝에 사는 곳의 국립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허가로 인하여 이송 결정.
그러나 양 헌 선교사 혈압이 높은 이유로 거절 .
혈압이 낮아지면 다시 결정하기로 하고 이송 구급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5시간. 감사하게도 혈압이 낮아져 함께 새벽 우스터 병원으로 이송.
촬영 후 전문가 판독을 인터넷으로 하기 위하여 4시간 후 김 선교사는 입원 결정, 나는 약을 준 후 집으로 갈 것을 결정.
지금 생각하면 그 기다림이 다시 우리를 이 땅에 붙드시는 주님의 계획임을 확신하고 매일 저희는 눈물로 기도하고 그 음성을 다시 확인하려 합니다.
사역 기간 현지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마음속에 이해함이 없던 것들을 다시 회개하며 눈물의 기도를 합니다.
다시 우리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리기로 하셨습니다.
8일간의 입원 후 집에 돌아온 지금 둘이 모두 치료, 식사준비등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함께 있음에 감사하며 기도로 이겨가고 있습니다.
김 선교사는 기브츠, 허리 고정대 등을 하여 자신의 힘으로는 모든 생활을 할 수 없지만 항상 감사로 승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올 정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런 일을 생길 때 “왜 우리에게 이런 환란이?”
그러나 환경에 순종 “ 주여, 이제는 닥친 환란으로 승리하여 주의 영광을 비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
모든 분들의 기도로 저희는 다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예배 시간을 통하여 전교인들이 함께 기도해 주신 교회등 우리를 위하여 진심으로 눈물의 기도를 주신 분들과 교회들, 함께 고통을 나누며 기도해 주심을 감사힙니다.
아직 저희는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지난 일들은 모두 잊고 오직 십자가만 바라보면서 전진하게 하기를 바랍니다. 저희의 껍질을 벗고 나아가 지금의 고난은 미래를 위한 준비로 믿고 이제 절대 믿음, 절대 순종, 절대 행복을 향해 나가게 하옵소서. 긴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우리의 만족까지도 십자가에 철저하게 못박아겠다는 깨닫는 저희 부부되게 하옵소서. 잠간 우리를 멈추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높으신 뜻을 깨달아 우리들에게 내려주실 은혜를 기대해봅니다. 절대 뒤로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달려 나가기를 간절이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픔에 매여 있지 않고 주실 십자가 은혜를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저희가 모든 고난에서 주님의 영광을 밝히는 그 날까지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는 저희들 승리의 힘입니다.
저희는 반드시 이 고난을 이겨 낼 것입니다.
양 헌, 김 애 중 선교사
(기도 제목)
1 잠시 우리를 멈추신 높으신 뜻 깨닫고 절대복종 절대믿음 절대행복 을 향하여 가며 엎드리며 은혜를 갈망하도록
2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어떤 후유증도 남지 않도록 완벽하게 회복되도록
1) 김애중선교사
발가락의 파손된 뼈가 완벽하게 접착되고 허리의 뼈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밤에 잠을 잘 수 있도록
(사고와 너무나 생소한 환경의 병원에서 혼자 있어야 했던 시간에 대한 트라우마와 아픈 곳의 통증으로 밤에 1시간 이상을 깊은 잠을 못잠)
2) 양 헌 선교사
가슴 통증 사라지고 등의 뻐근함이 빨리 없어지도록, 일상에 어려움 없이 사고의 트라우마가 사라지도록
3) 우리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빠른 체력 회복을 위하여
4) 영적 성령 충만으로 이 고난을 이기도록
3. 사고의 모든 상황이 은혜로 끝내도록
4. 포도원 교회의 안정과 기도의 힘을 위하여
성도들의 교회 심방, 기도회, 예배 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위한 예배 등이 잘 준비되도록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위하여 양 헌 선교사가 아직 몸의 회복이 많이 되지 않았지만 인도를 위하여 가려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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