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재건에 대한 백성들의 의지를 북돋아주는 이야

기로 시작된 스가랴서는 구원과 회복에 대한 소망과

격려로 끝맺음을 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으로 삼으신 곳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스라엘의 중심입니다. 특히 예루살렘에

성전이 건축된 것은 그곳이 신앙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지니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예

루살렘에 살던 백성들은 점차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반역하여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을 저질렀고, 하나

님께서는 그런 예루살렘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가랴를 통해 예루살렘을 치러 왔

던 이방 나라들 중 남은 자가 해마다 예루살렘

으로 올라와 하나님을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슥14:16). 그날에는 말 방

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다.

스가랴의 환상을 통하여 나타나는 성전재건에

대한 하나님의 꿈은 이스라엘을 넘어서 이방

민족까지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오늘 서울대병원에 가야 하는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을 미리 감사~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찬양을

부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