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스가랴9:9-17 (진정한 화평)
    2025-08-16 08:22:19
    남경화
    조회수   21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에서 진정한 화평을 이루

    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아가 서로의 이익이

    상반되는 공동체들끼리의 화평을 이루는 일 역시

    저절로 되지 않는다. 사람들과 공동체 안에 화평이

    있다면, 분명 그 안에는 그 화평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주변의 여러 족속들을 향해 심판을 선언하시던 하

    나님께서, 그 모든 전쟁의 한복판에 진정한 화평을

    가져올 한 왕에 대해 선포하신다. 이스라엘뿐만 아

    니라, 이방 사람에게도 그 화평은 전해질 것이며,

    그의 통치는 땅 끝까지 이를 것이다.

    인간들의 노력으로 이룬 화평은 순간적이고 불완전

    하지만, 겸손의 왕이신 예수님이 이루실 화평은 영

    원하고 온 우주적인 것이다. 그분은 징벌과 전쟁을 

    통해서가 아닌, 자신의 희생과 대속을 통해 온 인류

    의 화평을 이루실 분이다.

    휴가때 마다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음에 감사~

    오늘 오랜만에 지인들과 만나게 하심에 감사~

    오늘 아침에는 찬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때 라는 

    찬송을 부르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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