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시편 119:145-160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습니다.) + 세가지 감사
2025-05-10 08:33:04
박영모
조회수 35
시인은 전심으로 부르짖고(145), 부르짖고(146), 또 부르짖습니다.(147)
주님을 찾는 시인의 간절함은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고(147), 새벽녘에 눈을 떠 읊조립니다.(148)
시인의 요구는 한가지 입니다. "나를 살리소서"(149, 154, 156, 159)
무슨 마음인지 알것 같습니다.
담임목회를 하며 밤에 잠을 못자고 침대에 엎드려 기도하거나 이른 새벽에 깨어 기도하는 일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특별히 원수가 나를 공격하는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여러가지 근심으로 그리했던 적이 많습니다.
아내와 자주 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들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렇게 말씀 앞에 나와 인도하심을 구하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데, 비신자들은 어떻게 살까? 하나님 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밤에 잠못이룰 때, 새벽에 깰 때 의지하고 기도할 수 있는 주님이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언제나 내게 길을 알려주시는 말씀이 있어서 참으로 든든합니다.
연이틀 비나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를 머금은 나무들은 연두빛을 벗어버리고 진한 초록을 입고 있네요.
저도 우리 성도들도 주님의 말씀의 단비로 더욱 진해지길 기도합니다.
세가지 감사
어제 금요기도회때 열두명의 초등부 아이들과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
아이들이 오래, 이웃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음을 배워서 감사
청년1부가 교회에서 올나잇 엠티를 했습니다. 교회를 좋아하는 청년들이 있어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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