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시편119, 그리고 소방전화 119
    2025-05-01 11:25:39
    서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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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옵나이다. 하나님. 이렇게 묵상나눔의 장을 펼쳐 주시어 성도님들과 교통할 수 있기에 감사함과 행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사옵나이다.

     

    나보다 저를 더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어린아이가 엄마 앞에서 응석을 부리듯 하나님 앞의 저를 보게 되옵나이다.

     

    다스려 주시고, 꾸짖어 낮게 하여주시고, 일으켜 보듬어 주시고, 또 격려하여 믿음과 진리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라일락 향기 같은 그윽함과 석류 한쪽 같은 뺨, 곧 상기됨으로 하나님과 저와 마주하길 원하옵나이다.

     

    마음이 연약하여 제가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시기에 꼭 만나보고 싶사옵나이다. 그것은 열방의 소망이기도 하옵나이다.

     

    밤이나 낮이나, 제가 머무는 어디서든 나타나시어 깨달음과 지혜의 눈을 밝혀주시옵소서.

     

    살아계신 나의 주 예수그리스도여, 하여 제게 손을 내밀어 주시옵소서.

     

    여호와는 선한 목자시니, 세상 속에서 길 잃어 헤매는 가엾은 어린 양, 저를 거두어 주시옵소서.

     

    주님 뜻대로 길러지고, 이웃을 사랑하며 베푸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충만한 삶을, 저를 살리신 하나님을 향한 그런 삶을 영위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평강의 왕, 나의 주 하나님! 죄 많은 저를 사하여주시옵소서.

     

    타락한 저를 구원하여 정결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하나님, 보혜사 하나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부디 저버리지 말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나이다. 아멘!

     

    새벽기도를 통해 시편 119를 접하였다. 소방안전전화 119 숫자에는 위험 속에 빠진 사람들을 일일이 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한다. 죄 많은 세상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위기에 빠진 나를 구해달라고 하나님께 119 전화를 걸어보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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