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고린도전서 3:1-15 겸손한 하나님의 동역자
    2026-06-05 11:52:05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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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의 권면은, 계속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이어집니다. 

    시기와 분쟁으로 말미암아 고린도 교인들은 여러파로 나누어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고, 각기 독자적인 태도와 노선을 취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3-4).

    그러나 생명을 창조하는 일, 생명이 생명되어 자라게 하는 일은, 사람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입니다(5-6).

    그리고 바울은, 9절에서 우리를 급기야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은 각자 맡겨진 일을 감당할 뿐이며, 모든 열매와 성장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나의 사역과 수고가 나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함께 참여하는 것임을 가르쳐 줍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 위에 어떤 재료로 집을 세우고 있는지 돌아보고,

    사람의 인정과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가치 있는 믿음과 순종으로 세워 갈 때, 그 수고는 영원한 상급으로 남게 됩니다. 

     

    오늘도 나의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심고, 물을 주며,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는 겸손한 하나님의 동역자로 살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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