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고린도전서 3:1-15 (너희는 어린아이와 같다) + 세가지 감사
    2026-06-05 07:21:10
    박영모
    조회수   21

    계속해서 분쟁에 대한 교훈입니다. 
    바울은 파당을 나누어 서로 분쟁하는 고린도교인들을 어린아이 같은 신자라고도 하고 육신에 속한자라고도 표현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자주 싸우지요. 
    나이가 어릴 수록 육신에 본능에 충실하고 이기적이기에 쉽게 싸우고 화냅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 가운데 어른이 함께 있으면 분쟁을 조절하고 다룰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반에 계시면 아이들이 질서를 지키는 것과 비슷합니다. 
    고린도 교회는 이런 어른마저 적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믿은 자들이 바울파를 자청하고 나서니 어른 역할을 할 사람이 없었던 것이지요.  

    대광교회가 44년을 지내오며 큰 분쟁과 갈등이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여기 있을 것입니다. 
    성도들을 제자훈련 시켜 영적인 성인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했고 
    이렇게 훈련의 과정을 통과하고 검증된 분들을 중직자로 세워 그들에게 책임을 맡겼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회 오래 다녔다는 이유로 봉사 열심히 한다는 이유로 급하게 일꾼으로 세웠다면 큰 분쟁이 낳을지도 모릅니다 .
     
    이어 바울은 농사와 건축의 비유를 통해 교훈합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물을 줘도 생명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신 것처럼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
    그러니 바울이나 아볼로와 같은 특정 인물을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께 시선을 두라는 것이지요.  
    만약 그렇지 하고 특정 사람을 의지하여 교회를 세워나가면 마치 나무나 짚으로 세운 집이 불에 타 없어지는 것처럼 그런 것들은 아무 쓸모가 없어질 것입니다. 

    바울의 교훈은 분명합니다 
    특정 인물에 집착하며 분쟁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를 기초삼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의지하여 교회를 세워 나가라는 것입니다 
    대광교회가 이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대광교회는 김명섭 목사님께서 씨앗을 심었고 저는 물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대광교회의 기초로 삼아 그 터 위에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주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가지 감사 
    주님께서 대광교회의 기초가 되어주시고 하나님께서 대광교회를 지금까지 성장하도록 은혜주심 감사 
    여러 사연에도 불구하고 크게 분쟁하지 아니하고 44년동안 지켜주셔서 건강한 교회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 
    어제 어려움을 당한 여러 가정에 전화심방했습니다. 위로의 통로로 사용해 주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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