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고린도는 사람들이 그리스 철학의 지혜와 화려한 웅변술을 숭배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았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신앙을 가진 뒤에도 여전히 인간의 지혜와 웅변술을 중요한 기준으로 여겼고
이러다 보니 인간 지도자들에 따라 파당을 나누고 갈등했습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이분법적인 단호한 방식으로 교훈합니다.
지혜를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구분하고
사람을 육의 사람과 성령의 사람으로 구분하여 증거합니다.
세상의 지혜는 말의 지혜이며 없어질 지혜이고 통치자들의 지혜입니다.
이 지혜로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통치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지요.
반면 하나님의 지혜는 오래동안 감추어진 것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세상을 구원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고 알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이 지혜는 오직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바울 역시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기 위해 세상 지혜의 방식을 쓰지 않았습니다.
오직 성령께 의지하며 성령의 지혜로 전했지요.
그러므로 사람의 지혜와 웅변술에 좌지우지 되며 파당을 나누는 것은 자신이 성령의 사람이 아닌 육에 속한 자임을 증명하는 꼴입니다.
혹은 내일 본문에 나오는 영적인 어린아이인 육신에 속한 자입니다.
바울이 지혜를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둘로 나눈 것은 매우 단순하고 억지스럽게 느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와 철학을 보면 이런 구분이 과장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까지 세상은 신화적인 사고에 갇혀 있었습니다.
통치자들은 사람들을 계급으로 나누어 차별했으며 약자들을 희생냥 삼고 자신들을 정당화 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신의 이름으로 행했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가장 낮은 계층의 인간으로 오셔서 통치자들의 지혜를 뒤집으셨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이 노예를 여성을 가난한 자들을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해 말구유에서 태어날 것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질 것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죄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통치자들에 의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통치자들의 세상이 얼마나 악한지를 온 천하에 드러내셨습니다.
또한 모든 희생양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모든 죄인들을 자유케 하셨습니다.
이러니 바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오랜동안 감추어진 비밀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지혜를 세상 지혜로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
이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믿게 해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전히 이 세상에 남아 있는 통치자들의 지혜를 경계하며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간구합니다.
세가지 감사
하나님의 비밀이자 지혜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깨닫게 해주심 감사
계속해서 깨닫게 해주시고 지혜를 주시는 성령님께 감사
선거가 끝났습니다. 대한 민국을 또 한걸음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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