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누가복음22:24-38 누가 큰 자일까
    2025-04-17 10:38:03
    장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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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항상 억눌러왔지만 고민하는 점이 누가 잘 나가고 누가 성공하고 누가 큰 자일까에 대한 질투와 분노를 가지는 점이 아닐까 싶다. 예수님은 섬기는 자가 크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항상 잊고 현재를 살아가는 자신을 반성합니다. 사소한 것들에 대한 경쟁심리와 질투심이 삶을 피폐하게 하듯이, 나라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비방하고 깎아 내리는 모습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반성하게 됩니다. 권력을 가지려 애쓰지는 않았지만, 이제부터라도 나의 자녀,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온전히 그 자체로 받아드리고 섬겨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비록 자주 흔들리지만 다시 한번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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