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누가복음19:11-27(얼마나 신실했나?)
    2025-04-05 14:54:36
    남경화
    조회수   32

    마태복음에서의 달란트 비유는  예루살렘입성후 말씀이고, 

    누가복음에 나오는 므나비유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입성 직전

    종려주일 전에, 여리고 삭개오 집에서 하신 말씀이다.

    므나비유에서는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눅19:12)

    일어난 일로 시작된다.

    달란트 비유에서는 주인이 세명의 종에게 그들의 재능대로 각각 달란트를 맡기는데, 

    므나비유에서는 주인이 열명의 종에게 똑같이 한 므나씩 나누어 주며 장사하게 합니다.

    달란트 비유와 비슷해 보이나 므나의 비유에서는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장사 하였는지에 초첨을 두고 질문을 한다.

    많은 이들이 나를 거부하고 내 통치를 거부하는 세상에서 너희가 나없는 동안 

    위험을 무릎쓰고서까지 너희 자신이 나의 충성스러운 종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할 수

    있겠느냐고 묻는 질문이다.

    므나비유를 마치시면서 결산 때 주인이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반역자들에게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후 자신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나도 신실함 믿음으로 우리 주님 오실때까지 충성을 다하는 종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딸이길 기도한다.

    오늘의 감사 -촉촉한 단비를 내려주시고 로마서 8장을 다 암송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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