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오늘 본문은 가치관이 뒤바뀐 채 '포도원의 들포도'처럼 살아가는 자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구체적인 심판과 '화'를 경고하고 있다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며,
스스로 지혜롭다 스스로 명철하다 여기며 교만하고,
뇌물과 부패로 공의를 굽게 만드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화를 선언하신다.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적 진리를 버리고
자신의 본능적 유익과 이해를 따라 "이것이 옳다", "이것은 괜찮다" 판단하고 행동한다.
그것은 어느새 확신이 되어 버리며
가치관이 뒤바뀐 삶을 정당화 하며 살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이고, 말씀에 따른 것일까?
아니면 어느새 나의 언어, 나의 생각이 뒤틀리고 왜곡된 세상의 문화와 삶의 방식에 푹 젖어
말씀에서 벗어나 있고
뒤틀린 '나의 생각'이 확신이 되어 그것을 '마땅히 따라야 할 진리, 길'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나의 착각은 무엇일까? 삶의 경험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서, 확신으로 자리잡고 있는 게 뭘까?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삶의 방향을 바르게 이끄는 나침반임을 일깨워주시는 말씀이다.
또한 이스라엘은 자신의 죄악에 침묵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능력이 없어 개입하지 못하는 무능한 하나님인양 기만하며, 마치 하나님이 안 계신양
적극적으로 죄를 지었다.
결국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고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한 대가로
강대국(이방 군대)이라는 징계의 도구를 마주하게 된다.
하나님의 기다림을 오해하고 죄를 가볍게 여기거나 안일하게 살아가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기다림은 심판이 없는 시간이 아니라, 회개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은혜의 시간이다.
그러나 심판을 보류하시는 은혜의 시간은 언젠가 끝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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