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이사야서 예언은 반복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가 거의 매번 쌍으로 선포되지요.
때문에 묵상할 때 이 둘을 구분하여 표시하면서 묵상하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마찬가지입니다.
3장 13절부터 4장1절까지는 심판이 선포되고 4장2절부터 6절은 회복이 예언됩니다.
심판의 내용이 살벌하네요.
먼저 심판의 대상은 백성의 장로와 고관들 입니다.
그들은 가난한 자의 것을 탈취했고 백성들을 짓밟고 억압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벌어들인 돈으로 그들의 딸들이 온갖 사치품을 몸에 치장하고 다녔습니다.
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화려한 장식을 한 여성들이 모여 자신의 장신구를 서로 자랑하며 떠듭니다.
이 귀고리는 어느나라 산이다.
이 예복은 어느 지방의 비단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저 먼나라에서 온 신상을 얻었다
저 멀리 성 밖에는 가난한 부부가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자식을 팔지 말지를 놓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이들은 배가고파 벌레를 잡아먹으려고 땅을 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두가지 모습을 동시에 보고 계시니 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시온의 딸들의 옷을 벗기고 그들의 몸에서 썩은 냄새가 나게 할 것입니다.
남자들이 전란에 거의 다 목숨을 잃어 의지할 남자들이 없게 될 것입니다.
일곱여자가 한 남자에게 매달립니다.
이렇게 보니 이 땅의 모든 고통은 둘 중 하나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수탈해서 생긴 고통이거나
그 수탈에 대한 심판이든가
반면 회복은 작은 싹에서, 남아있는 자에게서, 초막에서 시작됩니다. (3,4,6)
수탈, 심판, 회복이 동시에 교차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회복이 우세하도록 작은 싹을 틔워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의 비를 막아줄 초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가지 감사
인간의 어둠을 직면하게 하시니 감사
심판가운데도 항상 회복을 말씀해 주시니 감사
어제 대심방기간 마지막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대심방을 잘 마치게 하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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