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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지 소식

    남아공 선교소식 및 기도제목입니다.
    2020-09-28 16:47:52
    이인수
    조회수   79
    출연자
    찬양일

     

    조국 오는게 이토록 힘들 줄은..  39시간에 3일간에 걸쳐 오는 길은 고된 여정...

    마스크,쉐드, 때로는 장갑을 끼고 지내야 하는 여정... 지치고 지친 몸으로 공항에 도착,

    구청으로 향한 걸음들...  송환기라는 낯선 단어의 비행기...

    그러나 모두들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는 길엔 긴 시간도 짧게 포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 Lock down 시간동안 사역들

    지난 3월말부터 모든 사역이 중단되고 집에 있어야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 말부터 예배는 드릴 수 없지만 구제중심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30여 교인 가정에 식량구입쿠폰을 지급하였고 계속 지급금액과 가정수를 늘려 정기적으로 지급하여 실질적인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3명의 교회 리더들이 심방을 통하여 전하고 있으며 어린아이가 있는 어려운 가정을 추천 받아 더 지급하는 사역입니다.

    지금은 약 50여 가정에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2. 마스크 후원 사역

    ‘예수님 이라면…..’

    선교는 긍휼의 마음을 품고 주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사역지를 돌아 보던중 어린이들이 마스크도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며 어린이마스크1200장 어른 300장을 마을 커뮤니티에 전달함으로 신나는 사역의 신호탄이 되면서 채워짐의 놀라운 기적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담당하기에는 벅차게 느껴졌지만 기도하며 진행할때 주님은 이루게 하시는 기쁨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함께 해 주신분들로 인하여 기쁨으로 주님께 올려 드릴 수 있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이제는 많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하거나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코로나 이후의 어린이 사역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질문을 던지며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3. 성경공부 교재, 큐티

    휴대폰 하나 변변치 않은 산골마을엔 인터넷예배는 꿈꿀 수 없기에 성경공부 교재와 QT로 예배를 당분간 대처하고 있습니다

    흑인 밀집 지역은 지금 도저히 예배를 드릴 상황이 안되기에 리더들이 중심이 되고 심방을 통하여 진행되는 현실이나 곧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이 오면 동역자인 카야노목사가 인도할 것입니다.

    감사한것은 포도원교회가 있는 드워런스는 다른 흑인 밀집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코로나의 감염율이 낮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교인들과 청소년 리더들은 올 해 초부터 수백명의 어린이, 청소년 들과 교인들에게 코로나를 알렸고 비누를 나누어 주고 손씻기등을 계몽하여 감염률이 낮다는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4. 기도로 무릎 끓으면서 고국으로 들어오기까진

    코로나 계절 어려운 시기에 선교지에서 고국으로 들어오기를 결정하긴 어렵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녀의 간절함으로 부모의 손길을 바랄때 계속 외면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가  많이 빠져  더이상 치료를 미루기가 어려운 시간이지만 주님의 허락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었기에 긴 시간 금식기도와 무조건 말씀 붙들고 기도하며 사역지 방문, 심방으로 허기진 마음을 달래면서 하루하루 보내던 중 놀라운 채우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사 날짜랑 비행기 뜨는 상황이 톱니바퀴처럼 마춰지더니 여러 상황이 변화되며 부족함이 채워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면서 주님이 길을 열어 주심에 감사하는 은혜의 시간을 체험하며 출발했습니다.

    주님 사인보드만 보고 걸었더니 결국 열어 주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송환기를 타는 과정에서도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거만하기로 소문난 이민국직원들, 비자가 구여권에 있어 트집 잡기 시작하면 별 수 없이 당 할수 밖에 없기에 조마조마한 맘으로 여권을 내밀었을 때 ‘안녕하세요’ 이민국 직원이 우리에게 말을 합니다.

    반갑게 인사했지만 문제를 발견하고 무엇인가를 말하려 할 때 구여권의 비자를 보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표정으로 도장을 찍어 주며 "안녕히 가세요" 한국말로 인사까지 하였습니다.

    송환기를 타고 가던 같은 케이스의 사람들에게 여러 이유를 들어 5년 입국금지를 찍어 다시 입국에 어려움 생겼다는 말을 들었기에 놀라움에 온 몸에 감사 전율이 흐릅니다.

    ‘모든 행사를 내게 맡겨라 내가 경영하리라’ 말씀 의지하면서 나갔을 때 두려움 없어지고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 감사의 시간입니다.

    5. 가족 안에 생명 나무를 허락하심에

    15일간의 격리가 끝난 후 드디어 딸과 쌍둥이를 보았습니다.

    산모도 건강하고 두 아이모두 건강하게 태어남에 특히 코로나의 시간에 모든 것이 감사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온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 안에 저희는 함께 눈물로 중보해주신 기도에 주님이 모든 곳에 보혈로 덮어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딸 도연이와 손주들을 돌보며 주님이 주신 시간에 감사하며 앞으로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하는 현실에 선교의 방향등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을 것입니다.

    선교지는 변할 것입니다. 저희의 마음도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그 변화에 먼저 대처하며 나아 갈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는 모든 것을 변하게 하지만 복음전파는 변하게 할 수 없습니다.

    복음전파는 주님의 명령이기때문입니다.

    선교는 코로나가 위기이지만 또 복음전파의 기회를 가져 올 것을 확신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조국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도와 믿음을 통하여 교회와 성도님들의 회복과 다시 일어남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대합니다.

    선교는 힘있는 교회들과 성도님들의 능력으로 회복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넓힐 것 입니다.

    이곳까지 인도하시고 또 다시 선교지로 향하게 하실 하나님의 놀라우실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선교지에서 소명을 갖고 변하지 않는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지만 추석의 기쁨을 온가족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양 헌, 김애중 선교사 올림

    (기도제목)

    1. 코로나의 변화되는 환경에  선교현장에서 주님이 주신 지혜로 회복과 부흥이 이뤄지도록

    2. 포도원교회교인등  50여 가정. 청소년들에게 식량공급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재정이 채워지도록

    3. 우리 부부의 영적 회복과 육신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치과 치료가 잘 이루어지도록

    4. 떨어져 있던 가족안에 회복과 위로의 시간으로 채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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