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 신내대광교회

묵상나눔

시편 138편은 환난중에 있는 신자의 노래입니다.&nbsp; 
 
그는(그녀는) 최고의 표현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nbsp; 
&#39;신들 앞에서&#39;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1)&nbsp; 
하나님 만이 유일하신 하나님 이심을 선포하는 것이지요.&nbsp;&nbsp; 
 
2절에서 개역 개정은 &#39;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다&#39;고 번역했지만&nbsp; 
더 정확한 번역은 &#39;주의 이름과 말씀을 온갖 것보다 높이셨다&#39; 입니다.&nbsp;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노래하는 것입니다.&nbsp;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주의 말씀을 들음이오며(4)&nbsp; 
같은 맥락입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노래하는 것입니다.&nbsp; 
 
핵심은 6절입니다.&nbsp; 
이처럼 모든 신보다 높고 모든 왕들의 칭송을 받는 하나님께서&nbsp; 
&#39;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교만한 자를 아십니다.&#39;&nbsp; 
 
그러니 낮은 곳에서 환란을 당하는 그(그녀)가 안심할 수 있습니다. (7) 
교만한 원수들을 물리쳐 주실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nbsp; 
 
때문에 8절의 버리지 말라는 마지막 호소는&nbsp;절망의 절규가&nbsp;아닙니다.&nbsp; 
딸이 아빠를 부르는 것과 같은 거칠지만 확신에찬&nbsp;&nbsp;외침이지요.&nbsp; 
 
신앙의 가장 큰 신비 중 하나는 온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온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께서&nbsp; 
온 우주의 먼지보다 작은 나를 주목하여 보신다는 &#39;사실&#39;입니다.&nbsp; 
인간은 자신이 낳은 자식도 잘 돌보지 못하는데, 하나님은 아무것도 아닌 나의 작의 신음에도 응답하십니다.&nbsp; 
그야말로 신비 중의 신비이지요.&nbsp; 
 
그 신비한 &#39;사실&#39; 덕분에 우리는 안전합니다.&nbsp; 
인생의 거친 폭풍에 흔들릴 수는 있으나 아주 엎드러지지는 않습니다.&nbsp; 
하나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셔서 든든합니다.&nbsp; 
 
세가지 감사&nbsp;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셔서 감사&nbsp; 
어제 새가족 환영회를 통해 새가족들과 인사하고 교제할 수 있어서 감사&nbsp; 
어제밤 아이들과 가족회의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좋은 결론을 내려주어서 감사&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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