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창세기 31:1-16 (하나님의 때) + 세가지 감사
    2026-04-26 09:13:19
    박영모
    조회수   29

    야곱은 이제까지 자신이 주도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형 에서를 속여서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샀고, 아버지를 속여 장자의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에서의 분노를 두려워 하여 결혼을 핑계로 라반에게로 도망쳐 왔습니다. 
    이랬던 야곱이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예전 같으면 라반의 안색이 변한 것을 본 순간 자신의 방식대로 훌쩍 떠났을 지도 모릅니다. 
    혹은 라반이 두려워 다른 인간적인 방법을 먼저 사용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반응합니다. 

    야곱은 라반의 집에서 약 20여년을 있었습니다. 
    야곱은 이 20년의 연단의 과정을 통해 듣고 움직이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20년....... 그만큼 하나님 앞에서 힘빼는 일이 만만치 않은 것이지요. 

    라헬과 레아도 야곱의 이야기에 순순히 따릅니다. 
    만약 두 사람이 거절하거나 남편이 아닌 아버지를 더 의지했다면 큰 곤욕을 치루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되니 부인들도 마음에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대해 많이 듣고 말도 하지만 오랜 기다림을 거쳐야 하기에 정작 내 인생에 적용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 안에 있는 불안이 가만히 놔두지 않지요.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대한 시간표를 가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기다리는 시간 역시 꼭 필요한 때임을 믿습니다. 

    세가지 감사 
    가장 적절한 때 로 인도해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 회중석에 앉아 예배드렸습니다. 예배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자가 결혼한다고 찾아왔습니다. 올해 새로운 가정을 많이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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