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창세기 29:1~20
    2026-04-22 19:13:17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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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인도자, 나의 하나님>

    야곱은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양떼에게 물을 먹이는 목자와 만나게 됩니다.

    야곱은 목자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고 그들은 하란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이어서 야곱은 그들에게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물었더니 역시나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야곱은 또 라반이 평안한지를 묻고, 평안하다는 대답과 함께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온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목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라헬이 양떼들과 함께 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야곱은 양떼에게 물을 먹이고,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소리내어 울며 자기가 리브가의 아들임을 말합니다.

    라헬은 이 소식을 아버지 라반에게 알리게 되고, 라반 또한 야곱을 영접하고 자기 집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라반은 야곱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한 달을 함께 거주하게 됩니다.

    라반은 야곱에게 품삯 없이는 일을 하게 할 수 없다며 네 품삯을 어떻게 할지 말하라고 합니다.

    야곱은 작은딸 라헬을 더 사랑하여 외삼촌에게 7년을 섬기겠다고 하고 라반도 허락하여 함께 있게 됩니다.

    야곱은 7년동안 라반을 섬기면서 라헬을 사랑하는 까닭에 칠년을 며칠 같이 여기게 됩니다.

     

    말씀을 보면 야곱이 자연스럽게 목자들을 만났고, 라헬과 라반 또한 순조롭게 만나는 여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끄심을 알게 됩니다.

    이 하나님의 언약성취를 위한 인도하심과 이끄심은 지금도 우리의 삶의 여정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신뢰합니다.

    아울러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 무거운 발걸음도 가볍게 되고, 광야 같은 어두움 속에서도 밝은 빛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라헬을 향한 사랑으로 7년동안의 수고를 며칠처럼 여긴 야곱의 그 수고와 열정을 보면서, 그 라헬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하님이 주신 것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 사랑하는 마음을 날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길 신뢰하며,

    삶의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끄심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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