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레아는 앞선 본문에서 시력이 부족하다고 묘사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유대 미드라쉬(전승)은 레아가 에서와 결혼할까 두려워 밤낮 울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해석합니다.
(매우 유대인 중심의 해석이지요. ^^)
가장 유력한 해석은 눈에 총기가 부족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고대근동에서 눈의 총기는 여성의 매력을 나타내는 첫번째 표징입니다.
아마 레아는 라헬에게 큰 질투를 느꼈을 것입니다.
야곱이 라헬을 위해 7년동안 일하며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그 사이 다른 이에게 시잡가지도 못한 것을 보면 레아의 처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레아에게 연속해서 아들을 네명이나 주십니다.
세번째 아들을 낳고서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라'는 뜻으로 레위라 지었습니다.
계속해서 야곱의 사랑을 구하는 레아의 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인간은 자신에게 있는 것에 감사하기 보다는 없는 것으로 인해 불행해 하기 쉽습니다.
특히 비교하는 구체적 대상이 있으면 더욱 그렇지요.
세상 그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충족하며 살 수 없습니다.
시간, 돈, 사랑, 건강, 자식 등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는 사람도 비교 대상이 항상 위에 있기에 결핍을 느낍니다.
레아가 네째를 낳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라는 뜻의 유다라 이름을 짓습니다.
이것이 비교를 멈추고 하나님 안에서 자기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뜻인 것처럼 느껴져 참 좋습니다.
저마다 자신의 인생의 분량이 있습니다.
누구는 저기서 저런 모양으로 태어나고 누구는 여기서 이런 모양으로 태어나 살아갑니다.
내게 주어진 인생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타인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세가지 감사
레아의 모습을 통해 질투와 비교를 생각하게 하심 감사
내게 주신 삶을 사랑합니다. 내 모습 이대로가 축복임을 믿습니다. 감사
오늘은 처음으로 깨지 않고 늦잠을 잤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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