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야곱이 하란 근처 우물에서 양들에게 물을 먹이려는 목자들을 만났습니다.
우물의 뚜껑이 무거운 돌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여러명이 함께 옮기도록 하여 물을 훔쳐가려는 도둑을 막으려는 처사일 것입니다.
야곱은 이곳에서 라헬을 만났습니다.
마치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아내리브가를 우물 곁에서 우연히 만난 것과 비슷합니다.
야곱에게도 특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음이 분명합니다.
이 당시 야곱의 나이는 적개 잡아도 70살이 넘고 반면 라헬의 나이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유대주석은 22살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맞다면 엄청난 나이차이네요.
삼촌 라반은 70년이 넘는 세월 만에 조카 야곱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한달만에 품삯을 정하도록 합니다.
아무것도 없던 야곱은 집을 떠나온 목적대로 아내를 요구하고 그녀를 얻기 위해 7년동안 일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당시 신부를 얻기 위해 지불금을 고려할 때 7년의 세월은 약 두배정도 되는 금액만큼의 노동력입니다.
본문은 야곱이 스스로 작정한 것처럼 기록하고 있지만 행간을 볼 때 라반의 강한 눈치가 있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형을 두번이나 속였던 야곱은 제대로 임자를 만났습니다.
앞선 벧엘에서 하나님은 야곱을 항상 인도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인도하심이 라반을 통해 나타나네요.
70평생 잔머리 굴리며 살아왔던 야곱은 14년의 세월동안 연단의 시간을 보냅니다.
가혹한 것 같아도 살아온 세월을 생각하면 속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십니다.
나를 성공하게 했던 것이 사실은 하나님앞에서 내려놓아야 할 일 순위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쉬는 동안 숨을 고르며 마음을 재정비 해야 겠습니다.
세가 감사
나의 성공전략이 내려놓아야 하는 일 순위일 수 있음을 생각합니다. 감사
나의 성향과 때에 맞게 나를 빚어 주시니 감사
어제 예림이와 아내와 하루 종일 함께 보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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