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창세기30:25-43 (겸손과 복을 동시에) + 세가지 감사
    2026-04-25 09:41:34
    박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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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은 아들만 11명을 낳을 정도로 큰 가문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가축을 소유하지 못한 채 여전히 라반의 그늘 아래 있었습니다. 
    당시 문화를 고려할 때 이는 부당한 처사입니다. 
    과거 아브라함은 조카 롯의 양아버지 였지만 그를 대등한 가부장으로 인정했었습니다. 
    라반은 야곱의 약점을 이용해 오랜동안 일방적으로 부려먹은 것입니다. 

    본문은 야곱의 독립의 과정을 자세히 기술합니다. 
    한마리의 양도 없던 야곱이 어떻게 큰 가축 때를 소유하게 되었는지를 소상히 설명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양이 교미할 때 본대로 새끼를 낳는다는 당시의 미신을 통해 야곱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복을  주셨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손길이 신묘막측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겸손과 복을 동시에 이루기 어렵습니다. 
    복을 받으면 교만해 지고 겸손해 지려면 고난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활한 야곱을 성화시키는 동시에 큰 복 또한 주셨습니다. 
    가장 적절한 때 야곱이 부인할 수 없는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을 빚으셨지요. 

    아마 이 과정에서 야곱의 가족들도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라헬과 레아의 경쟁 속에서 자칫 자손들도 크게 분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반과 그의 아들들의 간섭 아래서 눈치를 보며 서로 의지했을  것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난을 통과하며  가문이 하나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러니 하나님의 손길에 인생을 맞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저 그분의 때와 방법을 따라가기만 하면 적절한 때 적절한 방식으로 성화를 이루며 필요한 복을 받을 것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세가지 감사 
    가장 적절한 때와 방법으로 나를 빚어가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 5일 아내와 셋째 딸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 감사 
    오늘 초등부 파주 임진각으로 야외 활동을 갑니다.   좋은 날 주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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