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바라보며 꿈이었으면 하는 시간이기를 생각하며 한없이 슬픔과 두려움이 교차했던 시간이 지나고 주님이 이 시간을 통하여 주신 소명을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저희 부부 시간이 이 정도 지나면 정상적인 몸이 될 줄 알았지만 아직 불편하게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감사의 마음이 한순간도 떠난 적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견딜 수 있는 것은 크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는 대광교회의 무한한 기도와 넘치는 사랑이 저희에게 베풀어 주심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사역의 시간 동안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지금 이시간도 은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대광교회 박영모 목사님과 당회원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분 들이 저희에게 기도로 힘을 주시고 물질적으로도 놀라울 정도로 채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 대광교회의 과분한 사랑으로 파송 선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고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갈까를 생각했던 시간을 보내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힘쓰고 차량구입에 대한 비젼을 갖고 다시 일어납니다.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희 대광교회의 사랑으로 더욱 복음을 전하는 소명을 담당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건강이 회복되고 사역마다 대광의 이름이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사역하겠습니다. 

양 헌, 김애중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