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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3-25
작성자
최규진
제   목
 **이런 며느리도 있네요.**

 ★이런 며느리도 있네요★

제가 몇 년 전에 우리교회 어머니기도회 글쓰는 난에 “이런 시어머니도 있어요“ 하고 참으로 귀하고 좋은 시어머니를 소개한 적이 있었죠. 사실 그 시어머니는 나의 둘째딸 시모님이신데요, 이번엔 제가 잘 아는 어느분의 며느리에 대한 얘기를 좀 할려고 합니다.
세상에 참 못된 며느리들도 많지만 반대로 정말 착한 자랑하고싶은 며느리도 있어요.
그 중에 하나로 제가 잘 아는 분의 며느리 자랑 좀 할렵니다.

시부모나 시집 식구들이 실어서 “시자“ 들어간 말이나 음식도 실어한다는 못된 말도 있는 이 시대에 내가 아는 이 며느리는 너무나도 착하고 효성스러워서 자랑하고 싶고 또 이 악한 세대에 귀감이 되겠기에 한자 써서 좀 알리고 싶습니다.

어떠하기에 그런 말을 하려느냐고 하시며 궁금하시겠죠?
다른것은 다 제쳐놓고 음식에 대한 말만 좀 할께요. 글세요, 그 며느리는요 명절이라든지 무슨때에, 갈비라던지 좋은 한우라던가, 좀 좋은 음식이 생기면 글쎄 제일 좋은것은 두고 두고 시아버님만 드린대요.
그리고 평상시에도 아버님께서 “에미야” 오새 “계”가 어떠냐 하시면 “네 아버님 계장을 할까요? 계찌개를 할까요”하면 저녁상에 그 음식이 올려놔 지고, 평소에 소고기를 좋아하시는 아버님의 식성을 알아서 육회, 갈비,불고기를 떨구지 안는다니 참 착한사람임에 틀림없지요.
무엇이든지 말만하면 말 떨어지기 무섭게 해 드린다니 사람은 요새 사람이 분명한데 불효 막심한 사람이 너무 많은 이 시대에 어찌 그리 효심이 지극한 사람이 있을까, 참으로 기특하기 그지없지요?

자기 남편과 자기 아들 딸도 있는데 제쳐 놓고 시아버님을 그렇게 잘 섬기니 참 귀하지 안아요?

시어머니 소리는 왜 없느냐구요? 시어머니는요, 십여년 훨씬전에 돌아가셨다는데요. 그런데 그 시어머님이 치매로 삼년 넘게 고생 하시다 돌아 가셨다는데 글쎄 그 시어머님을 집에서 이며느리가 그 병 수발을 혼자 다 했다네요.

다른병도 다 힘들지만 특히 치매환자는 집안 식구들을 정말 힘들게 하는 병인거 아시자나요? 첨엔 자기집을 못 찾아 오는 것으로 시작하여 나중엔 지독한 냄새나는 “그것을”(stool) 벽이고 뭐고 온 사방에 묻치고 바르고 하는병을, 대소변을 받아내면서 그 병간을 혼자 다 했다니 참 어려운 일을 마다 않고 그렇게 다 해 내다니 참 훌륭한 며느리지요.

그런 힘든일을 하는것을 본 이웃사람들이 통반장에게 말하여서 구청에서 효부상까지 받았다지 뭐야요.

그런데 또한가지 재미 있는일 하나 더 말해 드릴께요.
며느리 얘기 하다가 시아버지 얘기로 잠간 돌아갈께요.
그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인연 관계인데요, 참 재미 있고도 덕되는 일이라서 말해도 괜 찬을것 같아서 쓸께요.

글쎄 그 시부 어르신이 젊어서 한창 돈을 잘 벌때에 혼자만 쓸것이 아니고 좋은일도 조금 하자는 맘으로

어느 중학교에가서 아이들 장학금을 몇 명 대주고 싶으니 공부 잘하는 똑똑하고 착한 아이 몇명 뽑아서 계속 지원하게 해 달라고 부탁 했대요.
그래서 중학, 고등학교때 까지 장학금을 대 줬대요.


그랬는데 세월이 여러해 흐른후에 어르신이 우연히 친한친구를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이분이 장학금 대준 그 학생하나가 대학을 하고 그 시부님 친구가 경영하는 회사에 근무하게 된것을 알게 됐대요.
그래서 그친구에게 간청을 하여서 이 시부님의 회사로 이 처녀를차출해 왔다네요.

또 더 재미 있는것은요, 그 시부님의 아들이 군대에서 재대를 앞두고 휴가를 왔을때 이 아버지가 근사한 호텔에 저녁을 예약해 놓고 근사한 자기 자가용에 기사를 붙여서 “너희들 오늘 저녁에 둘이 나가서 저녁 먹고 오너라” 모모 호텔에 저녁 예악해 놨다“ 하셔서 두사람은 근사한 호텔어서 근사한 저녁을 먹고 그때부터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고 그 사랑은 무르익어 마침내 이 착한 예쁜 여자가 이집 며느리가 되었대요. 참 재밌죠?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참 묘하게 돌아갔지요?
나는 이 말을 들을때 그래 “심은대로 거둔다" 하는 말이 너무 실감 나더라구요.
그 아버지는 선한 일 좀 한것의 열매를 당신 생전에 따 먹고 계신거 자나요.

그리고 또 이 집은 참 요새 보기 드문 본보기 가정인것 같아요.
자녀손들이 저녁에 학교나 일터에서 집에 들어오면 다들 먼저 할아버지 방에부터 들어가서 "다녀 왔다는 인사를 하고" 나가니까, 그런다는 것을 보니 참 귀한 모범 가정인것 같아요.

그런데요 80 평생 넘도록 불교와 유교에 찌들은 이 어르신이 몇 년전부터 우리 교회에 나오시는데, 지난 주일에 마침내 세례를 받으셨어요.

그어르신은 경주김씨 계림군파 전국회장 이시래요. 이효부는 시아버님 교회 오실 때 꼭 자가용으로 모셔 드리고 가는데 그 가정이 하루 속히 복음화 되기를 같이 기도해 주세요. 넘 길어지는것 같아서 이만 할께요.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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